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너무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 <최고의 한방>이 끝나고 금토드라마는 안녕이구나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고경표, 채수빈 주연 <최강 배달꾼>이 은.근.히. 잼나더라고요. 몇 부작으로 끝날 드라만줄 알았는데 16부작이어서 깜놀.ㅋㅋㅋ
후반으로 접어든 스토리는 어디로 흐를지... 짜장면 배달부인 주인공 최강수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흙수저의 사랑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주말연속극은 <황금빛 내인생>도 그런 흙수저 인생을 그렸는데요.. <김생민의 영수증>도 스튜핏, 그뤠트~가 인기인 것처럼~ <라디오 스타> 김구라씨가 까이는 상황처럼~ 부당하고 느끼는 것에 반감이 많아졌고, 평범한 사람들이 최선을 다하는 것에 정당하고 공평한 합리적인 결과와 의미가 그 어때보다 필요로하고 있습니다.
▼고경표 배우님 하셔도 될 상으로 변하고 계심. 내심 좋쿠나~ 생각하고 있어요.
어디가서 말조심만 하면 될듯.
아직도 기억나거든요. 류승룡 옹호발언으로 엄청 까였던... 저도 그때 이 배우 진심 이상하게 보였어요.
배우들의 이미지는 무척 중요해요. 언행, 허세, 돈, 여자, 술, 도박 이런 것들이 키워드로 이름과 함께 오르게 되면 배우 생명도 위태롭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병헌씨는 갑인듯. 연기로는 못까니...
▼채수빈씨는 삼성 구자욱 선수와 열애설난 배우로만 알다가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이 너무 망으로 가는 바람에 제대로 얼굴을 알리게 어려웠고, 눈도장만 찍다. 역적에서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은데 다음작으로 빠르게 나올지 사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여기서 보게 되어서 좋았어요. 일단 나이에 맞게 나와서. ^^;
▼고원희란 이배우는 비쥬얼이 좋아서 예쁘다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말투가 배우 김고은이랑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만큼 구사가 너무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기만의 색깔이 필요하구나 싶었어요. 아무튼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김선호 이 분도 너무 낯선 배우라 신인인가 싶다가도 신인치고는 나이가 있어보이고 어디서 봤지? 도통 모르겠어더라고요. 앞선 드라마는 <김과장>이라는데 그것도 닥히 기억이 나질 않았어요. 볼수록 볼매인데 말이예요. 연기가 좋았어요. 재밌었어요. ^^ 연극배우 출신이고 그래서 몰라봤구나 생각했어요. 앞으로 진짜 기대가 됩니다.
겨울왕국 올라프가 생각나는 경표씨 얼굴... ㅎㅎㅎㅎ잘생긴 올라프
▼이민영씨도 참 오랜만이었어요. 자기관리를 무척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고, 지금같은 캐릭터도 무척 소화를 잘하는구나 싶어요.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올라프표정.ㅋㅋㅋ
또 올라프.ㅋㅋㅋ
사랑스런 올라프. 미안해요. 올라프라고 해서 ^^;;
헤어스타일이 이렇게 사람을 바꿉니다. 헤~~~
고경표씨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시길요!
최강 배달꾼 보면서 일본만화 GTO 반항하지마! 가 생각났어요.
폭주족과 다른 배달꾼? ㅋㅋㅋ
드라마를 보면서 주저리주저리 해보는 블로그 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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