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캘리포니아 드라마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작품으로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물들의 관계와 성장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호텔 캘리포니아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
* 지강희: 모텔 캘리포니아의 주인. 겉으로는 강하고 당당하지만, 내면에는 상처와 외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
* 천연수: 시골 마을의 수의사. 따뜻하고 정직한 성격으로 지강희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역할
* 지춘필: 지강희의 아버지이자 모텔 캘리포니아의 사장.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딸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
* 윤난우: 지강희의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 겉으로는 화려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지만, 내면에는 허무함을 느끼고 있음

원작 소설 <홈, 비터 홈> 중에서 감동받은 글귀 발췌....
"너무 높은 곳이나 낮은 곳이 아닌, 고독을 즐길 수 있어야 하지만 지나치게 외롭지 않은 곳에 있는 집.
이웃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들의 소리나 모습이 보여서는 안 되는 곳.
독창적이어야 하지만 불편하지 않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집.
중심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교통이 좋은 곳.
독립적이지만 근처에 상업시설도 있는 집."
연수는 3층 창을 바라보며 나지막하게 읊조렸다.
한우 : "그게 뭔데?"
연수 : "네루다 알지? 파블로 네루다."
한우 : "오늘 따라 뭘 자꾸 아냐고 물어? 그래, 안다고 치자."
연수 : "네루다가 친구한테 편지를 썼대. 그런 집을 구해달라고."
한우 : "헐. 엄청 까다로운 양반이었네."
연수 : "강희한테 그런 집을 지어주고 싶었어. 바우어새처럼."
한우 : "미친놈."
- 홈, 비터 홈 259 (전자책) 발췌

한우 : "아니, 바우어새. 암컷을 위해 예쁜 정원이 딸린 집을 짓는 새."
새틴바우어새는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정자를 짓고 파란 깃털과 파란 페트병 뜨껑과 파란색 끈 따위로 아름다운 정원을 만든다.

보겔콥바우어새는 도토리를 정원석처럼 깔아놓고 그 위에서 암컷을 위해 춤을 추기도 하고 화려한 깡통과 과장봉지를 주워다 장식하기도 한다. 그 작은 새들이 지은 정자와 정원은 놀랄 만큼 예뻤다.
빨간 클립을 물고 있는 작은 새가 사랑스러워서 연수는 가슴이 뭉클했었다.
하찮고 귀여운 것들. 연수가 사랑하는 것들.
"새나 사람이나 남자는 힘들구나."
- 홈, 비터 홈 255-256 (전자책)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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