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1~6회 한번에 보고난 후기

JTBC 금토드라마<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01. 주연배우 나이차이 

손예진(만36세_현2018년) : 1982년 1월 11일생 본명 손언진

정해인(만30세_현2018년) : 1988년 4월 1일생 (다산 정약용 6대손)

02. 스토리_윤진아, 서준희

손예진(윤진아역), 정해인(서준희역)는 서로 그냥 아는 사이다. 윤진아에게 서준희는 친구의 남동생, 서준희에게 윤진아는 누나의 절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사이다. 같은 회사빌딩에서 마주치게 된 두 사람 윤진아는 커피 전문 기업 가맹운영팀 소속 슈퍼바이저로 일명 윤탬버린으로 불린다. 윤대리~ 콜! 하면 바로 튀어가는 열렬한 직원이다. 변호사인 남친의 양다리로 헤어지게 된다. 연애의 쓴맛단맛을 모조리 보고 실의에 빠진 상태에서 친구의 동생 준희를 만나게 된다. 

유학다녀온 친구의 동생 서준희, 컴퓨터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다. 아직 젊고 팔팔한 청춘이라고 얼굴에 딱 붙여놓은듯 보인다. 사랑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연예본능 잃어버린 사람이 다시 되찾기라도 하는듯이 이 드라마는 진화중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1~6회 한번에 보고난 후기

2018년 4월 21일 토요일 오후 낮 시간부터 1~4회 재방송을 보았다. 전날 금요일 방송분 5회까지 보고나니 저녁시간이었다. 그리고 토요일 밤 11시 6회 방송까지 이어서 보았다. 이 드라마를 지금까지 인터넷 기사로 보았다고 하면 믿을까? 아무튼 기사만봐도 이 드라마 진행상황을 알았다. 이후에는 기사만으로 체크하기 시작했다. 댓글 반응도 좋아서 인기가 치솟나보다 생각했다. 기사량도 늘어서 잘나가는 드라마로 생각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점은 손예진, 정해인 누나, 동생으로 보이는데 그림이 나쁘지 않았다. 아이유의 나저씨 이선균은 볼때와는 다르다. (니 아저씨 니나 귀엽지. 어쩌라고) 미안하지만 나도 거기에 편승했다. 미안해 아이유~ 

토요일 비는 내리다 그치고, 야구경기는 취소되고 나는 드라마에 푹 빠져 있을 수 있었다.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손예진의 매력은 정말 일 잘하는 여자여서 좋았다. 현실여자같다? 일은 일대로 연애는 연애대로 잘 풀리지 않아 속상한 35세 여자 그대로였다. 다만 훨씬 예쁘다는 것만 빼고 ^^; 대리만족이지 이럴땐... 그런 작고 예쁜 누나가 좋다니 나도 니가 좋더라. 이건 뭥미? 감정이입.. 아이구야.. 큰일이다~ 정해인 다산 정약용의 6대손이라더니 참 인물 훤하고 잘생겼다. 거기다 밀당도 완급조절 가히 대단하더라. 누나가 깜빡속았다. 

사랑은 타이밍. 내가 먼저 그 손 잡았다! 준희야. 

누나 보다 내가 먼저 잡았어야 하는데.... 입이 찢어짐.^^;

나 1박2일 출장인데 너하고 같이오고 싶었어.

누나, 내가 안따라올줄 알았어? 이러고 싶었는데~ 눈에 하트 뿅뽕~~ 

내가 너 밥 많이 사줬다. 알지?

우리 함께하는 첫 여행 사진 찰칵.ㅋㅋ 얼굴작고 예쁜 너희둘이 다해먹기. 

손예진의 리즈시절 부활~ 아직 미모 죽지않은 누나야~ 잘봐둬~

누나. 우산은 하나면 충분해. 이 우산이 나야 버리지마. 나도 이 우산도 추억이다.

(그래서 못버리고 줏어왔어)

우리이제 남녀사이 뽀뽀는 기본 (닳는것도 아닌데 도장퐝퐝~~)

안뇽~

앞으로 잘부탁하는 정해인~ 너란 남자 이제 보이기 시작했다. 앞으로 승승장구해~ 나도 널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