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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ng Data/Ani 4

신카이 감독 7번째 작품 <너의 이름은>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신카이 감독 7번째 작품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타키군~, 미츠하~ 이 두 사람의 이름은 잊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영화를 보곤했지만, 지나고나면 그 두사람 이름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랜만에 다음으로 좋았던 일본 애니메이션였어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보고 또 봤을 을 지금에서야 포스팅하는 제가 늦어도 한참은 늦었지만, 이 느낌 그대로 기록해 두고 싶습니다. (4번째 보고 다시 또 쓴 리뷰이지만요!) 왜 다시 볼수록 좋은가? 다시 볼수록 좋은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스토리는 반전도 있고, 절절함도 있고, 여운도 가득차 있습니다. 시간이란 소재가 식상할 수도 있지만, 아주 그럴싸하게 잘 짜맞춰져 있어요. 3년이란 시간을 두고 그 두사람은 만난적 없지만, 서로를 찾게 됩니다...

Collecting Data/Ani 2018.03.10

GANTZ: O (간츠 오사카 전투편)

간츠-O (오사카 전투) 애니메이션을 봤어요. ^^ 오래전에 간츠를 재밌게 봤었는데... 결국 완결까지 보지 못하고 흐지부지 되고 말았지만, 간츠에 대한 충격적인 스토리에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여전히 SF만화를 추천할때 간츠는 빼놓지 않고 하고 있어요. 다시보아도 충격적인 간츠지만 그 난해하고 생소한 스토리에 중독되고 만다고 할까요? 실사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서 무척 기대했어요. 원작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영상미는 충분히 살린것 같아요. 상영시간이 좀 더 길었다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스토리를 짧게 이야기 하자면, 주인공은 고등학생 '카토'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남동생과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어요. 동생의 생일날 케익을 사들고 귀가하는 도중에 지하철에서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다 오히려 죽임을 ..

Collecting Data/Ani 2017.05.13

혀 끝에서 맴도는...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설 명절에 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일본 애니메이션이었어요. 기대했던것 보다는 조금 감동이 덜했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웃고, 잠시나마 기적을 바랐습니다. 감독 신카이 마코토였어요. 도 잔잔하게 인물의 감정을 드러낸 수작인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감독은 일상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는 사람이구나 싶네요. 소중한 '그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1월 4일 개봉하고 4주차에 본터라 이미 리뷰가 많았지만, 저는 결코 보지않았어요.^^; 재밌게 보고 싶었거든요. 소년소녀가 나오는 정도로만 알았어요. 보고난 다음 저는 파스칼 키냐르의 (훌리아 문학방 리뷰 : http://roh222.blog.me/220365770898)이 떠올랐어요. 프랑스 작가 파스칼 키냐르의 자전적 에세이며, 시학..

Collecting Data/Ani 2017.02.07

추억의 마니 '너의 기억 속에 난 언제나 되살아날 거야'

추억의 마니 '너의 기억 속에 난 언제나 되살아날 거야' 12살 소녀 ‘안나’는 요양차 방문한 바닷가 마을에서 어디서 본 듯한 낡은 저택을 발견한다. 아무도 살지 않는 듯 보이는 그 곳에서 안나는 금발의 아름다운 소녀 ‘마니’를 만나게 되고.... “저 저택..어디서 본 것 같아!” ‘안나’는 ‘마니’의 초대로 저택의 파티에 참가하지만 신기하게도 다음날 낮에 찾아간 저택은 아무도 살지 않은 폐가가 되어 있다. 그 이후로도 안나와 마니는 함께 시간을 보내지만 알 수 없는 일들이 자꾸 일어나는데... “이건, 마니의 일기야!”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마니는 사라져 버리고 낡은 저택에 새롭게 이사온 소녀 사야카는 자신의 방에서 우연히 마니의 일기장을 찾게 된다. 안나와 사야카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놀라운..

Collecting Data/Ani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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