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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ng Data/Romace Book 17

로판 추천 악녀 앙헬리카는 귀농하고 싶다! 작가의 고민은?

로판 추천 /악녀 앙헬리카는 귀농하고 싶다!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10426703&isWebtoonAgreePopUp=true 악녀 앙헬리카는 귀농하고 싶다! ((힐링 & 도전 로맨스)) 원래가 다른 세계로 오면 쉬고 싶을 뿐! 악녀 앙헬리카는 귀농하고 싶다! 걱정없는 노후가 가능할까? 노후에는 귀농을 꿈꾸는 앙헬리카의 헤... series.naver.com 챌린지리그에서 베스트리그로 승격된것도 신기했고 다시 라이징베스트에 들어서 시리즈에 계속 선보이게 되어서 아무튼 여러모로 첫 작품이 이렇게 길게 갈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 ^^;; 내 작품 내가 추천함 ㅋㅋ 첫작품인데 오타도 많았고 줄간격도 엉망이라 1~10..

2023년 2분기 리디북스 로맨스 웹소설 판타지 BEST 5

1. 메리사이코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했던 2년간의 결혼생활을 보내던 어느 날. 남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평범한 가정주부이자 맹인인 한서령은 그를 찾아 헤매지만 돌아도는 대답은 “절대 찾을 수 없을 겁니다.” 였다. 백 개의 얼굴을 가졌다는 최고의 블랙요원이 내 남편이라니.. 내 전부였던 결혼생활이…… 당신에겐 한낱 ‘업무’였다고? 세상 무너지는 절망 속에서 서령은 억눌러온 광기를 잘못 터트리는데……! “나쁜 짓을 많이 하면 현직 요원들을 만날 수 있나요?” 그를 잡을 수 없다면 차라리 먼저 잡히겠다고―! 그토록 찾아 헤맨 남편이 코앞에 있었을 줄은, 꿈에도 모르고. 월북을 시도하고 자신도 모르는 재능을 발견하고 용병?이 되려고 테스트 받고 거기서 자신을 찌를 듯한 눈빛을 마주하고야 마는데 설마 당신이..

2023년 1분기 리디북스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BEST 5

1.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 봄에는 히스가 피고 겨울에는 바람과 안개가 가득한 곳. 헤븐리 힐. 라일라가 살던 뒷골목과는 완전히 다른 천국이었다. 결혼의 목적은 불순했지만 그녀는 어느새 이곳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 남자 케인 밴더빌트 공작. 그를 사랑하게 되지 않았더라면, 그가 그녀를 사랑해줬더라면 이곳은 영원한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처음부터 그녀의 천국은 없었다. 모두 착각이었을 뿐이다. 라일라는 모든 시작과 끝을 알게 되었다. 미련없이 케인을 떠나는데 후회남은 어디까지 구를지 그게 궁금하다~!! 그리고 라일라와 로즈(친엄마)와의 마지막 만남의 순간은 눈물 퐝퐝~! 너무 슬펐다. ㅠㅠ 2. 계약결혼인데 각인했다. 오메가이자 로즈우드 백작가의 사생아, 멜리사. 유일한 제 편이자 가족인 어머니가 죽었다...

2023년 1월 기대 웹소설 미나토 저 (오달리스크)

우선 미나토 저 부터 2권 완결인데 보다가 말았습니다. 왠지 기-승-전.. 에서 그다지 결이 흥미를 잃어버려서.. 오해가 풀리고 남주가 여주만 바라보는 그 순간 로맨스는 끝나는 느낌이랄까.. 좀 아쉬웠어요. 그런데 미나토 저의 연작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여주는 가정교사이면서 누드모델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것이 무척 흥미로웠고 진행도 무척 흥미진진 남주인 후작과 가정교사는 여주 사이에 계급차에서 오는 그 갭과 여주가 온전히 편승하기 보다는 왠지 남주 못지않게 철저하게 거리를 두면서도 그 어느 선, 그 어느 선까지를 지키려고 하는데 쉽게 넘어가지 않아서 좋다고 할까. 절망적인 상황에서 후작이 주는 후원은 그의 미끼이면서 신과 같은 존재감이랄까. 마냥 뿌리칠 수 없이 촘촘하게 여주를..

2022년 리디북스 로맨스 웹소설 추천

2022년 리디북스 로맨스 소설 추천 리디북스에 2-3분기(4~9월) 읽은 소설로 거의 중반 이상까지 읽은 소설로만 추려보았습니다. 그래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도 있어요. 어쩔 땐 내용도 기억이 안 납니다. ㅋㅋ 아무튼 재미나게 읽고, 제가 좋아하는 류~를 떠올려 보게 되는데 근래 가장 재미나게 본건 에블린 데일의 깨어진 꿈 이었습니다. 아주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심리묘사가 섬세했고, 나라면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그런 의문이 계속해서만 들게 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최종으로 갈수록 판단할 수 없는 상황까지 만들어 내더군요. 그런데 저는 마지막 결정적이 완결 편은 남겨두었습니다. 원래가 책을 끝까지 읽어버리면 허무한 게 있거든요. 계속 생각하는게끔 하는 그 과정이 좋다고나 할까. 하지만 요즘은 기-승-전-..

2022년 5월 로맨스 웹소설 윤소리 작가<실버 트리> 강추

윤소리 작가 이야기의 시작 프랑스 카페왕조 필립 4세 시대, 침략자 술탄과 성지를 지키려는 성전기사단의 전쟁이 한창인 아크레. 전쟁의 위협을 피해 세공방의 레아 가족도 배를 타고 떠나기로 한 날, 출산이 임박한 엄마를 돌봐야 하는 아빠 대신 성전기사단 단장님이 맡긴 검을 돌려주러 레아는 전쟁의 한복판으로 나가야 했다. 그러나 검을 등에 단단히 메고 덜덜 떨며 도착한 곳에서 단장님의 죽음을 목도하고, 위험에 처한 순간, 어릴 적부터 꿈꾸던 아름다운 기사, 발타를 만난다. 하지만 그런 감상에 빠져 있을 때가 아니었다. 검은 주인을 잃었고, 성전기사단의 분위기도 어딘가 이상했다. “혼자 가시기엔 위험합니다.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발타 님.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그렇게 발타..

2022년 1분기 로맨스 소설 작품 추천

1. 너를 속이는 밤 (정은동) 2. 낙원의 이론(정선우) 진실이 은폐된 절망의 시대 어둠 속에서 빛나는 셋에게 몰아치는 불길한 예언 『낙원의 이론』은 탄탄한 마니아층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로맨스 판타지계의 엄청난 돌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네이버 시리즈 정식 연재 시작 전부터 수많은 독자들을 앓게 만들며 출간 문의가 쇄도했던 『낙원의 이론』이 드디어 출간된다. 눈처럼 하얀 모래로 뒤덮인 대지, 지독한 유황냄새가 떠도는 대기, 정화장치가 없으면 숨쉬기 힘든 땅. 내일의 목숨도 보장할 수 없는 우울한 미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닥뜨린 인류는 용의 사체를 조각내어 8개의 도시를 만든다. 선택된 사람들은 새 도시로 이주하고,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은 황량한 사해에 남겨진다. 그렇게 조금 유예된 멸망. ‘..

판타지 무협 로맨스 리디북스 <여장성> < 지존신의>

천산다객이 쓴 몇 작품 을 이어서 보았고, 은 그 결정체 같아 재독하려고도 마음 먹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나게 보았고, 이것은 2부도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의 바람입니다만 아무튼 여장성을 잊혀지면 다시 읽어야지 그렇게 마음 먹고 있는데... 그와 비슷한 작품이 뭐가 없을까 찾다가 흐지부지 되고 말았는데... 지금 제작 읽는 지존신의가 좀 비슷한 맥락이더라고요. 환생해서 복수하는 내용 거기가 여주인공이 능력자입니다. 그래서 뭐 복수가 시원스럽다? 그래서 여장성을 봐서 그런지 조금 열정이 한풀 꺽인 느낌이 들었지만 이 여름 무더위를 날릴만큼은 되겠다 여기고 있습니다. 남자주인공: 초각(초회근)- 봉운장군이라 불리는 당대 최고의 명장. 수려한 외모와 총명한 두뇌, 놀라운 실력을 가졌지만 매우 냉정..

2019 BEST 나의 로설 추천 RIDIBOOKS 리디북스

로맨스 소설 개인의 취향 19금 로맨스 소설에 푹 빠진 2019년 이었네요. 이런 신세계는 또 처음이라 아주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 각자의 취향이라는게 있는데 저도 읽다보니 취향이란게 생기더라고요. 저의 취향은 1.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 2. 여자 주인공이 의리있고, 순수하고, 음울한 구석이 다소 있는, 시련도 극복하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캐릭터를 좋아했어요. 3. 남자 주인공은 외강내유형에 색시함, 순정파, 다소 이기적, 절절하게 여주를 사랑함, 4. 판타지를 좋아했는데 현대물도 섭렵하고 있어요. 기억이란 흩어지는 것들 기억에 남는 로맨스 소설들이 나중에는 서로 뒤섞여서 이게 대체 무슨내용이였나? 나중에는 손에 잡히는게 없더라고요. 재미없는 로설은 기억에서도 삭제가 되었고, 일단 한해분은 정리..

장르소설 판타지 / 여주인공 정신력 갑인 소설 추천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숨자취를 더듬은 적 없다)

장르소설 판타지 / 여주인공 정신력 갑인 소설 추천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숨자취를 더듬은 적 없다)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내 증오의 시작은 열일곱 그날의 너고 내 증오의 끝은 아델이 죽은 그날의 너야. 난 그 자리에서 계속 맴돌고 있어. 전장의 한복판에서 자신을 적국의 왕비라 칭하는 여인이 나타난다. 적국의 군사 기밀을 고해바친 그 여인의 청은 단 하나, 적국의 왕을 죽여 달라는 것. 외르타... 숨자취를 더듬은 적 없다 북마녀의 피를 이은 어린 왕녀의 수호자이자 아사헬의 술사로서 아비가일은 끝없는 지옥에 순종해야만 했다. 장르소설 판타지 / 여주인공 정신력 갑인 소설 추천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숨자취를 더듬은 적 없다)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

요즘 재밌보는 리디북스 - 재생, 불멸의 사랑

재생, 불멸의 사랑 보다보니 보지만, 남주도 여주 헛똑똑이 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전방위적으로 빠져나갈 수 없는 트릭을 만들지만, 서로의 존재 딱 그거 하나 바라며, 복수도 뭣도 필요없어져버린 그런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아 서로를 너무 사랑해서? 사랑을 알지도 못하고 갈망하는 사이라고 할까... 미쳐 깨닫기도 전에 이미 그 한가운데 서버린 사람이라고나 할까.. 사실 상수리 나무아래 연재를 보다보니 이것저것 끄적이다. 보게 되었어요. 어느덧 5권을 다 보아가고 있답니다. 완결은 아직 멀었어요.. 흠흠... 뭐 해피엔딩이면 좋겠지만... 어떻게 되어갈까요? 리나이아의 아버지가 처벌 받을 수 있도록 권선징악되겠고, 리나이아 다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복하고 아이도 갖고 행복하게 살면 이야기는 끝이나겠..

2018년 걸크러쉬 판타지 로맨스 소설 랭킹

걸크러쉬 판타지 로맨스 소설 랭킹 20년 전만해도 만화책, 로맨스소설은 만화방이나 대여점을 통해서만 보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PC로 스캔본을 보거나, 다운받거나 하더니 이제는 앱으로 보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친구는 이렇다더라~하면서 어디어디 가입해서 보는 소설들이 있거니 했는데, 카카오페이지 앱을 깔면서 신세계를 보았다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료로 몇 편을 보여주고 24시간(or 12시간) 이 지날때마다 한편씩 보여는 감질나는 짓부터, 친구에게 소개해주기 라던지 캐시를 얻는 방법 등을 동원해서 사람을 유혹하는 작태가 보통이 아닙니다. ^^; 그렇게 까지 해서 보겠다고 얼쩡거리는게 더 문제인지도 모르겠지만, 필력이 보통아니더만요! 로맨스 작가덜이란~ 1년을 판타지 로맨스 소설에 빠져서 코피가 나도록 읽..

남혜인 장편소설 <아도니스 : 노란빛, 탄생화, 꽃말 영원한 행복>

아도니스(탄생화, 꽃말 영원한 행복) 10권 이그나이츠의 건국 선포 '이그나이츠를 위하여!' 01. 판타지 로맨스 소설 짧은 감상평 우선 오랜만에 아주 만족스럽게 판타지 로맨스 소설을 읽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쪽 방면으로는 많이 읽은 편이 아니라서 쉽게 빠져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스토리 구성이 너무 탄탄해서 작가가 혹시 정말 그 세상에서 살다가 온것이 아닐까?하는 망상도 살짝 했더랬죠. ㅋㅋ 작가에 대해서 잘은 모릅니다만, 블로그 검색중에 작가는 학생이란 사실을 알았어요. 알고보면 오래된 포스팅일지도 모르지만, 학생인 신분에 이만한 스토리를 구상할 줄 알다니~ 정말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판타지 소설을 둘러보니 검을 든 소녀가 많았고, 뒤늦게야 알았지만, 회귀물도 많고, 뭐 거기서 거기..

베아트리체와 아도니스 - 로맨스판타지소설읽기

베아트리체와 아도니아 - 로맨스판타지소설읽기 오랜만에 읽는 로맨스판타지소설이다. 여주인공 모두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클로이와 이아나는 귀족신분임에도 천한 대우를 받는다. 인생의 쓴맛을 본 그녀들은 이번 생만은 '나하고싶은데로 하면서 살래~'라고 외친다. ^^; 우선, 내가 이 로맨스 소설을 읽기된 배경은 김비서가 왜그럴까? 카카오페이지에서 읽다가 감질나게 무료는 24시간뒤를 보게 되면서 그런 다른 소설도 맛보기는 가능하겠군 싶어서 뒤적거리다 보게 되었다. 가끔 스트레스가 쌓이면 로맨스소설을 읽는게 습관같이 되어버렸다. 출퇴근시간동안 이세상 사람이 아닌것처럼 책속에 빠지다보면 근심이 해소된다고 할까? ^^;ㅋㅋ 베아트리체 베아트리체는 총 5권이다. 그동안 네이버포인트, 컬쳐랜드 포인트 써가면 e-B..

해를 품은 달 - 정은궐 장편소설(로맨스 역사소설)

민화공주 보아라.지금 네가 걸어가고 있는 길은 열네 살의 어린 여인이 부모와 오라비,그리고 정혼자를 두고 죽은 자가 되어, 천한 신분이 되어울며 갔던 길이다. 혹여 너의 아기를 두고 가는 슬픔을 느끼느냐?고작 한 달간의 정으로 느끼는 슬픔의 양이 얼마이냐? 너로 인해십사 년 정을 쌓은 자식을 잃은 너의 시부와 시모, 그리고 지아비의슬픔은 지금 네가 느끼는 슬픔보다 얼마나 더 컸을지 헤아려보아라.너의 죄로 인해, 그리고 죄를 벌하느라 내리는 벌로 인해, 너는 네가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두 번 죽였음을 잊지 말아라. 아무리 힘들어도네 삶을 포기하지도 말아라. 그리 한다면 넌 네가 사랑하는 모든이들을 세 번 죽이게 될 것이다. 죄를 씻고자 한다면 부디 삶으로용서를 구해라. 오라비, 이훤 정은궐 장편소설 [해를 ..

연록흔 재련 - 한수영 장편소설

하늘에 별은 많지만 나처럼 생긴 애는 하나 없어요.아기 달님은 너무나 외로워서 밤마다 울었다는데별도 구름도 모른체하고 밤새도 그냥 지나갔대요. 어둔 하늘에 혼자 떠 있으면 엄마가 보고 싶어요.아기 달님은 부연 얼굴로 먼산바라기만 했다는데산도 바다도 모른 체하고 생쥐도 그냥 지나갔대요. 별은 찰랑찰랑 구름은 몽실몽실 밤새는 부우부우울지 않고 잘 견디어 내면 어른 달님이 된다는데바람은 차고 구름은 짙어서 그냥 무섭기만 했대요. 칠흘처럼 어두운 밤에도 빛물 돋아 흐린 밤에도엄마 달님 그리면서 입술 꾸욱 물고 참았다는데산도 들도 뵈지 않고 논도 밭도 아슴아슴했대요. 초하룻달 아기는 눈물 삼켜 섬섬초월로초승달 아기는 무서운 참아 반달은에 상현이 되고반달 아기는 토실토실 실히 부풀어 환한 보름이니 별총총한 밤하늘에..

붉은 비단보 - 권지예 장편소설

붉은 비단보 中.. 인생 일장춘몽이라 했지. 한바탕 나쁜 꿈을 꾼 거야. 이번 생을 어차피 목숨 끊어 하직 못할 바에야 나머지 날을 새롭게,새날을 열듯 살자. 부모의 뜻을 받들자. 그게 뭐 어려운 일이가. 그래. 혼인, 할 수 있다.사내에 대해 이제 더 이상 마음을 두는 일은 없을 것이다.한사내의 지어미로서의 삶, 개의치 않겠다. 아니 여인을서 살아내야 할 삶, 보란듯이 잘 살아내겠다.아내든 어머니든 며느리든 딸이든. 그게 우주의 원리고 이치라면 따르리라.또한 하늘의 뜻이라면. 누구보다 완벽하게 살아내주리라.하지만 내 마음을 거기에다 묶어두지는 않을 것이다. 누구든 내 마음을 함부로 할 수는 없다.내 마음은 내것이다.나는 나, 내 마음의 주인은 나다. 온갖 생명 가진 존재들 중에서 인간만이 으뜸가는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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