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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2

신카이 감독 7번째 작품 <너의 이름은>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신카이 감독 7번째 작품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타키군~, 미츠하~ 이 두 사람의 이름은 잊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영화를 보곤했지만, 지나고나면 그 두사람 이름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랜만에 다음으로 좋았던 일본 애니메이션였어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보고 또 봤을 을 지금에서야 포스팅하는 제가 늦어도 한참은 늦었지만, 이 느낌 그대로 기록해 두고 싶습니다. (4번째 보고 다시 또 쓴 리뷰이지만요!) 왜 다시 볼수록 좋은가? 다시 볼수록 좋은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스토리는 반전도 있고, 절절함도 있고, 여운도 가득차 있습니다. 시간이란 소재가 식상할 수도 있지만, 아주 그럴싸하게 잘 짜맞춰져 있어요. 3년이란 시간을 두고 그 두사람은 만난적 없지만, 서로를 찾게 됩니다...

Collecting Data/Ani 2018.03.10

혀 끝에서 맴도는...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설 명절에 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일본 애니메이션이었어요. 기대했던것 보다는 조금 감동이 덜했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웃고, 잠시나마 기적을 바랐습니다. 감독 신카이 마코토였어요. 도 잔잔하게 인물의 감정을 드러낸 수작인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감독은 일상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는 사람이구나 싶네요. 소중한 '그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1월 4일 개봉하고 4주차에 본터라 이미 리뷰가 많았지만, 저는 결코 보지않았어요.^^; 재밌게 보고 싶었거든요. 소년소녀가 나오는 정도로만 알았어요. 보고난 다음 저는 파스칼 키냐르의 (훌리아 문학방 리뷰 : http://roh222.blog.me/220365770898)이 떠올랐어요. 프랑스 작가 파스칼 키냐르의 자전적 에세이며, 시학..

Collecting Data/Ani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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