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를 보았다. 넷플릭스 5000만 달러 투자를 받아 제작 되었다고 해서 화재를 모았다. 넷플릭스가 뭐길래? 너무 깜깜이라 검색까지 했다.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월정액제로 이용할 수 있다. 동시개봉이라고 해서 국내 영화관들은 보이콧을 했다. 그래도 관람객수 30만명이 넘었다고하니 잘 된거라고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조금 아쉬운 스코어다. 괜찮은 영화인데. 꼭 보시길~ - 아래 스포일러 있음 - 스토리는 찾으면 다 나오지만 간단히 얘기하자면 옥자와 미자는 식구다. 미자에게 옥자가 옥자에겐 미자가 서로 그런 식구같은 사이다. 미자가 어릴때 강원도 산골짜기에 부모없이 할아버지 손에서 컸다. 사연많은 옥자도 당시 이 시골로 보내져 키워졌다. 둘은 그렇게 만났고, 우정을 나눴다. 미자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