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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ng Data/Cartoon 12

오늘의 웹툰 [절벽에 뜬 달] - 2022 리디 AWARDS 웹툰 최우수상 수상작

왕위에서 끌어내려져, 초라한 섬의 절벽 끝자락으로 쫓겨난 남자. 나는 감히 그와 사랑에 빠지려 했다. 가난한 섬의 병든 아비를 대신하여 역을 서는 여자, 삼월. 왕위에서 끌어내려져, 초라한 섬의 절벽 끝자락으로 쫓겨난 남자, 환. 어떤 이들은 그가 친모와 간음을 하고, 수백의 처녀를 겁탈했다고 하지만, "얘, 아가. 우리 서로 이름을 지어주지 않으련?" 내 눈앞의 그는 그저 외롭고 자상한 한 남자일 뿐이었다. 그러니 감히, 어떻게 그 남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고전 같은 웹소설~ 기대없이 보다가 넋 놓고 봄 강추~!

요시다 아키미의 <바나나 피쉬BANANA FISH> 그녀석 애쉬ASH

에쉬는 너무나도 매력있는 케릭터입니다. 아직도 애쉬Ash가 생각이 나는걸보면 확실합니다. ^^;국내에는 이미 잘 알려진? 작가 요시다 아키미의 '바나나 피쉬' 입니다만, 저는 이 일본 여성만화가의 작품이 그다지 생각나는 것은 없어요. 러버스 키스 정도는 제목이 기억이 나는데 스토리는 기억나지 않네요.한 작품에서 한 캐릭터가 강하게 기억남는 것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그만큼 인상깊게 매력적이게 그려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73년 베트남전쟁도중, 그리핀이라는 미군병사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동료 세명을 죽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소년갱의 리더인 애쉬Ash는 죽어가는 남자에게서 한 물건을 건네 받게 됩니다. 암흑가의 보스인 파파디노는 애쉬Ash가 남자에게서 건네받은 물건 '바나나피쉬'를 노리고 애쉬..

<한낮의 유성> 선생님과 제자의 사랑? 시시오와 스즈메~

시골에 사는 스즈메는 부모님의 전근으로 도쿄에 있는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상경한 첫날, 낯선 도쿄에서 미아가 된 스즈메가 만난 것은 시시오 센세~ 사랑과 우정이 시작됩니다~ 그 어떤 것도 예측하기 힘든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데요...저도 완결을 읽지 않은 상태이긴 한데... 의외의 결말인가 봅니다. ^^;그림이 저는 일단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 선생님과 제자의 사랑은 오래된 버전이지만, 여전한걸?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ㅎㅎ 훈남 시시오 구경

일본 순정만화~ 아이오 사키사카의 <스트롭 에지Strobe Edge>

스트롭 에지 - 아이오 사키사카 과묵하고 다정한 학교 최고의 인기남 렌을 짝사랑하던 니나코는, 렌에게 마음이라도 전하고자 고백해서 역시나 차이고 맙니다. 하지만 이 사랑이 자연소멸 될 때까지 혼자서라도 마음껏 짝사랑하기로 결심한 니나코. 좋은 친구가 되기로 한 니나코와 렌이지만, 따뜻하고 사랑이 담긴 니나코의 한결같은 시선에 렌은 점점 흔들리는데요... ^^ 캬~ 니나코의 솔직한 마음에 응원하고 싶어져요~ ^^ 귀여운 추사랑보듯 힐링됩니다~ 영화 Strobe Edge 2015 / 만화 스트롭 에지 사랑이란,어떤 기분이되는 거랬더라?가슴이찡해지면서애절하고..괜히 눈물이난다거나가슴에 뭔가 찔린것처럼 아프고..하지만 싫지 않은거... 내가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사람이..렌이라 다행이야..그런걸 떠나서그저 좋아..

아다치 미츠루의 팬은 여기여기여기~ 크로스 게임, H2, 터치, 믹스, 카츠, 러프 ~

아다치 미츠루의 팬!! http://blog.naver.com/pianndi/10026278406 (발췌) 아다치 미츠루의 팬!! 저는 여전히 그의 팬입니다.크로스게임을 7권까지 대강 보았는데.. 한번 손에 잡으면 뗄수가 없는것이 아다치 미츠루의 능력이자, 괴력이예요! ^^터치, 러프, H2, 카츠를 재밌게 봐서 다시 봐도 좋을 만큼 애정이 듬뿍 담겨있어요...아마 우리나라 작가들도 많은 영향을 받았으리라 생각이 들지만 정확한건 저도 잘....ㅎㅎ읽을때 그 느낌이란... 드라마적 요소가 세밀하게 한컷한컷 이뤄지면서 빠져들게 하는 점입니다.그림은 우습게 보여지기도 하고 일반 일본망가들에 비하면 손을 덜 썼나? 하는 의심할수도 있어요^^;그건 그것대로 스토리가 그림을 압도해버리니 그 그림마져도 애틋해 짐을 ..

일본 순정만화 타다 카오루의 <장난스런 키스> kiss kiss 타임~

장난스런 키스 1작가 타다 카오루 고토코는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나오키에게 첫눈에 반한 이후로 2년간 짝사랑을 하다 겨우 고백하게 되지만 심한 말로 차이고 낙담한다. 고토코는 이후 나오키를 잊으려 다짐한다. 그런데 새로지은 집이 무너져 아버지의 친구분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되는데 우연인지 운명인지 그 집은 나오키의 집이고 고토코는 다시 나오키를 잊을 수 없게 되는데.... 한결같은 고토코의 사랑에 나오키는 지고 만다. 그들의 러브스토리는 사고뭉치 고토코로 인해 코믹하지만 가슴찡함을 느낄 수 있다. 작가의 급작스런 죽음으로 23권 미완으로 끝이난다...등장인물 나오키의 동생 유키의 성장을 더 지켜보고 싶고 나오키와 고토코의 2세도 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두고두고 그리운 만화 중에 하나다. 고토코 :나는 ..

내가 좋아하는 일본 만화 작가 BEST 22

내가 좋아하는 일본 만화 작가 BEST 22 내가 좋아하는 일본 만화 작가 BEST 22 1.작가 : 다케히코 이노우에 (Takehiko Inoue) 주요작품 : ,,이 있다. 추천작품 :슬램덩크 1작가이노우에 다케히코 "슬램덩크"는 열혈형 캐릭터인 강백호가 등장해, 농구 초보자에서 농구라는 스포츠를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배가본드 1작가이노우에 다케히코 일본에서 최고의 무사로 회자되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일대기를 그린 만화이다. 리얼 1작가이노우에 다케히코 오토바이 사고로 여친 나쯔미를 불구로 만든 죄책감으로 학교를 장기 결석, 결국 퇴학처분을 받은 노미야. 농구를 관뒀기 때문에 이렇게 불운해진 거라 자책의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 날 우연히 접한 휠체어 농구에 거침없이 빠져든다. ..

내가 좋아하는 일본 순정만화 작가 BEST 1~25위

내가 좋아하는 일본 순정만화 작가 1. 작가 : 유미 타무라 (YUMI TAMURA) 주요작품 : 1983년 [우리들의 절대 시간]으로 데뷔. 주요작품으로 [BASARA], [토모에가 간다], [춤추는 교실], [내가 CD가 된 이유], [내가 천사를 낳은 이유], [내가 도둑이 된 이유], [그 여름이 끝난다], [세븐시즈]등이 있다. 추천작품 :바사라 1작가타무라 유미 타다라는 예언의 아이로써 위대한 예언자 나기가 먼 훗날 나라를 구할 것이라 예언한 소년이다. 그의 여동생 사라사는 그런 오빠의 모습을 눈에 담고 살고 있었다. 그러나 운명이란 야속한 것. 국왕은 아들 적왕을 시켜 타다라의 마을과 타다라를 제거하려고 한다. 불타는 잿더미 속에서 타다라의 여동생 사라사는 자신이 타다라가 되기로 결심하고 할..

사랑을 담아 네가 없는 낙원에서...사노 미오코 <네가 없는 낙원>

she아마 잊지 못할 그대의 얼굴아쉬운 기쁨의 조각이여아마 그래, 나의 보물그 어떤 대가를 치른다 해도상관없어........... she아마 내가 살아가는 이유지금 여기 살아있는 이유지힘겹고 슬픈 시간을 넘어소중히 간직하고픈오직 한 사람 그대........... 내가 그 미소와 눈물을 받아줄 거야그 모든 것이 내 추억이 될거야 she she...... she 저 귀여운 소녀? 아가씨?가 토모에 입니다. 사진작가인 아버지를 무척 그리워하지요. 아버지 시게루는 자연을 무척 사랑하는 사진작가였고 항상 사랑을 담아 네가 없는 낙원에서 아빠가... 를 적은 편지와 엽서를 토모에에게 보냅니다.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토모에 마음은 어땠을까요?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메워지기 어려워보였지만, 꿋꿋이 이겨냅니다. 아버지가..

만화는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 입니다.

만화의 좋은 점은 다소 설명과 대사가 어려워도 그림을 보면 대강의 스토리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동작을 설명하는 지문이나 말풍선으로 간단히 문자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도 뛰어나다. 이것은 의외로 무시할 수 없다. - 저자 오카자키 다케시- 01. 만화는 과연 보는 것일까요, 아니면 읽는 것일까요? 장서의 괴로움 저자 오카자키 다케시의 말처럼 동작을 설명하는 지문으로 이해하는 기술이라는 표현처럼 우리는 보면서 부연설명(읽는)을 포함해서 만화를 이해합니다. 만화의 배경, 인물의 행동을 보면서 그것을 더 자세히 말하여주는 인물의 대사와 생각을 읽으며 이해를 도움받습니다. '보는 것을 더 잘 도와준다.' 이 말을 하고 보니 우리는 만화를 보지만 보는 것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 도와줘서..

평범한 소녀 유리의 <장미를 위하여> - 90년대 일본 순정 만화

저도 를 아주 오래전에 읽었어요^^ 주인공 유리는 평범한 소녀다 못해 조금은 못생긴 그렇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착한 아이면서 강인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속일 수 없고, 또 누군가의 사랑을 진심으로 응원했습니다. 요시무라 아케미의 대표작으로 를 꼽습니다. 저는 이 작가의 작품이 거의 다 좋았어요. 초기작인 도 이후의 도 아주 재밌게 보았어요. 그림도 그림이지만~ 작가의 고지식함이 좋았습니다. ^^; 문득 올려다본 이 하늘에 나도 모르게 가슴이 설레는 나이기를... 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 캄캄한 밤이라 해도 내일을 믿으며 활짝 웃을 수 있는 나이기를...... 주인공 유리... 90년대 중반에 일본에서 출간되었고, 요시무라 아케미는 이 작품으로 소학관 만화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야기는 마쿠라노 유리에게..

나의 만화계보, 나의 모태는 순정, 이제는 웹툰을 알아가다.

나의 모태는 순정만화다. https://brunch.co.kr/@roh222/90 예전에 제가 쓴 글 입니다.^^ 원수연 작가의 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천계영 작가의 만화도 이어서 본듯해요. , , 참 재밌게 보았습니다. 나름 저에게 '최신작'은 박소희 작가의 , 이현숙작가의 , 전진석 작가의 , 조주희 작가의 까지 입니다. 만화가 무척 그립네요^^ 저는 일본만화도 무지하게~ 좋아해요. , , , , , 등은 재독을 참 많이 했습니다. 중학생일때부터 본 만화들도 있고 잊을 만하면 다시 읽기를 반복했지요. 만화는 이야기 하면 끝이 없어져버립니다. , , , , , , , , , , , , , , , 일단 제목만 다시 떠올려 봤습니다 ^^;; 장르가리지 않고 좋아했어요. 캠퍼스라이벌과 몽키턴도 참 재밌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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