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과학 일본애니 블래임 BLAME

원작은 일본 니헤이 쓰토무 <블레임> 일본만화다. 생각보다 재밌게봤다. 

만화의 배경은 층층이 구별조차 할 수 없는 어마무시한 구조물이다. 건설자-라 불리는 거대 기계괴물이 끊임없이 구조물을 만들어낸다. 구조물이 세포분열하듯이 번식(증식)된다. 어느 정도 규모인지 젤 수 조차 없는 지경!

이것을 멈출 수 있는 것은 오직 네트 단말 유전자를 가진 인간의 명령뿐이다.

그리고 인간을 불법 거주자로 간주하고 제거하는 것이 임무인 세이프 가드를 멈추는 것도 네트 단말 유전자를 가진 인간의 명령 뿐이다.

계층 마다 살아남은 인간이 얼마나 있는지 조차 알수없다. 살아남기 위해서 식량을 찾아 나서다 세이프 가드에 의해 인간들이 죽는다.

세이프 가드에 의해 죽으나, 굶어 죽으나 그들에겐 선택의 기회가 없다.

단 한명 이 거대한 구조물 속에서 감염되기 전 네트 단말 유전가를 가진 인간을 찾아 나서 이가 있다. 강력한 권총을 쏘며 인간들을 구조한다. 그는 등록코드와 감정코드가 제거된 세이프 가드다. 키리이라 불리는 사나이는 과거 상급 세이프 가드였으나 자발적으로? 나와서 여행자가 된다.  그는 네트 스피어에 접속해 네트 단말 유전자를 가진 인간을 찾아 세계를 카오스상태에서 구제하는 것이다. 어쩌다 그런 기특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접... 

이 카오스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인간을 감염시키고, 세이프 가드와 대립하게 하는 규소 생물의 방해가 이어진다. 여기 과학자 시보를 만나 그녀가 네트스피어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생소한 식량과 남은 인간들의 생존을 흥미 진진하게 보게된다. 더 늘려서 분량좀 만들어도 좋았을텐데 아쉽다.

공상과학 장르 애니메이션 추천! 블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