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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주진우 <저수지게임> '돈의 신 이명박 MB를 쫓다'

로설마니아 2017. 9. 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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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카 무상급식 프로젝트 - 저수지 게임 - 제작 김어준 / 주연 주진우 / 감독 최진성

저수지 게임

이 저수지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나라가 숙주가 되서 피를 빨리는 거머리같은 한 인간의 민낯을 알게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조성한 대규모 불법자금이 조세도피처나 비밀계좌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탐사보도하는 과정이 주 내용으로 담겨 있습니다. 잡힐때 까지 이 프로젝트는 끝나지 않으니 모두가 관심을 늦추지 않아야 겠지요...

노스욕센트리엄 사기사건, 센트러스트 대표 이요섭은 노스욕 센트리엄 사기사건의 주범이다. 그는 한국-캐나다를 자유롭게 오가나 가족과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 한국 및 캐나다는 이요섭 개인에 대한 수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세트러스트 코리아 CTGK 대표 박석배는 이요섭과 노스욕 센트리엄 사기사건의 주범이다. 80년생으로 사건 당시 아무 재산, 직업도 없이 센트리엄 콘도 프로젝트의 51% 지분을 갖는다. 큰손의 아들인 H아무개와 농협에서 210억을 대출받아 같이 배석했으며 박석배와 H간의 연줄이 없었다면 센트러스트 코리아에 농협이 대출을 해줄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브로커 문아무개는 이요섭이 정치권에 끈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역할은 사실 박석배가 하고 있었다고 증언한다. 

사기범 이요섭-박석배

노스욕 센트리엄 투자자 조합의 변호사 조미래는 한인사회 명망높은 변호사였다. 이요섭에게 투자금 210억을 전부 송금해서 사기사건이 터지게 만들었고 영화개봉(2017.09.07)시점에 1심 결과 징역 3년 6개울을 판결받았다.

천년회 - TK에서도 대구 주변도시 출신, 영포라인인 농협내 인물들이 결성했다는 비밀단체. 천년동안 정권을 다시 넘겨주지 말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최원병(농협중앙회 회장2007-2015년), 섭아무개 부장(영포라인이며 천년회 소소, 노스욕 센트리엄 사기를 위한 대출을 주도했다고 의심받는 인물)

사기주도의심받는 인물, 
농협 중앙회 회장 최원병, 섭아무개 부장


해외투자부 진아무개 차장과 천년회 섭아무개 부장은 함께 노스욕 센트리엄 사기를 위한 대출을 주도했다고 의심받는 인물이다. 태아무개 차장은 진아무개 차장의 옆 부서 차장으로 어느날 갑자기 저수지에서 시체로 발견된 사람이다. 진 아무개 차장은 천년회 섭 부장이 해외투자부를 만들때 태아무개 차장을 같이 데려왔고 대출에 관해서 모두 태차장의 잘못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H(이지형_이명박 형 이상득의 아들) 노스욕 센트리엄 사기를 위한 대출을 받을 때 배석했다고 알려진다. 영화상에서는 이니셜처리되지만 영화 마지막에 '수년 전 이민 간 인물'이라는 자막이 나오면서 사실상 이니셜 처리한 의미가 없다_나무위키 발췌

원세훈_가카정부 시절 국정원장 미국으로 출장가때마다 국정원 직원들을 떼어놓고 미국-캐나다 국경을 오가면서 외교 행낭으로 뭔가를 계속 전달한 흔적이 나마있었으나 정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아서 추적에 실패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아들 군복무 특혜의혹, 직원 이념 공세논란, 비판자에 대한 인사보복, 국정원 여론 조작, 정치개입 지시 및 뇌물수수혐의 등이 있다. 


전 국정원장 원세훈
여론 조작 및 정치개입 지시 


이명박 전대통령은 1970년 김윤옥과 결혼, 이주연, 이승연, 이수연, 이시형 네 자녀를 두었다.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와 관련하여 검찰의 수상 대상이 되었으며, 역대 영부인 중 최초로 수사 대상이 되었다. BBK 관련 의혹이 제기된 다스의 대주주인 이상은은 이명박의 맏형이고 한나랑당 국회의원 이상득은 둘째형이다. 2012년 7월 10일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어 헌정사항 최초로 현직 대통령의 형이 구속되었다. 이상득의 아들 이지형은 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대표이며, 이상득의 딸 이상은은 LG그룹 명예회장 구자경의 동생이자 LG벤처투자 구자두 회장의 장남 구본천과 결혼하여 사돈의 관계를 맺고 있따. 셋째 딸 이수연은 한국타이어 조현범 부사장과 결혼하여 효성 조석래 회장과 사돈 관계를 맺고있다. _위키백과 발췌


BBK 관련 의혹 제기된 다스의 대주주
이상은(이명박 맏형)
정치불법자금 받은 이상득(이명박 둘째형)

이농협내부고방자 딥스로트는 국정원 연줄을 통해 주진우와 접촉했다. 장기간에 걸쳐 취재에 응했다. 노스욕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며, RBC(로얄 뱅크 오브 캐나다)만 털면 다 털수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핵심적인 내용은 계속 숨기려해 취재 마지막에는 더이상 관여하고 싶지 않고 미국으로 이민을가겠다고 한다.

영화 마지막에 등장하는 익명의 제보다 골드러쉬는 가카 일가가 박근혜 정부의 도움을 받아 금을 해외에 급처분하려고 한다는 제보를 했으며 이사건이 흐지부지 끝난다. 


고발자의 목숨을 담보로 취재함.





이거 실화냐? 고 묻는다면...


심장이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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