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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오타쿠 거리 전자상가 <덴덴타운> 후기

로설마니아 2018. 1. 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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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오타쿠 거리 전자상가 <덴덴타운> 후기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는데 숙소가 난바역과 긴테쓰 닛폰바시역 사이 아래 쯤 위치하고 있어서 구로몬 시장과 덴덴타운 거리를 구경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처음엔 여기가 거기인지 모르고 구경하다~ 아 오타쿠스러운데? 하고 말았어요. ^^;;



닛폰바시스지 상점가 - 오타쿠 대산 가게가 많다 (이 일대를 덴덴타운이라 부른다)


여기는 도쿄의 니혼바시(업무지구)와 발음이 비슷한 닛폰바시Nippombasi가 이 지역 정식명칭이라고 합니다. 사카이스지선이 지나는 대로변의 상가는 닛폰바시, 닛뽄바시~ 상점가라 불리기도 합니다. 도쿄의 아키하바라에 비하면 작은 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오타쿠 거리가 흔하지 않아서 달라보이긴 했지만, 거의 비슷하게 구성된 상점가들이라서 반전을 노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슨소리인지.ㅋ) 한 규모하는~ 정글 쇼핑몰, 히어로 완구 연구소, 슈퍼포지션 등이 있음. 확실히 꼼꼼하게 둘러보려면 시간은 꽤 걸릴듯하지만, 저는 슝슝보고 왔어요. ^^;;



나루토와 원피스 피규어가 눈에 띄었어요 ^^



상품수가 여기와 비교가 안될 만큼 많다는 사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죠?)





곳곳에 오타쿠 손님들이 아주 조용히 보고 있었어요. 남학생들이 주로 많이 보였어요. ^^;














구로몬 시장에서 아래로 내려오다 여기로 오게 되었는데 거기서 다시 길 건너 어디로 가보니 번쩍이는 빠찡코 가게가 엄청 많아서 놀랐어요. ^^; 덴덴타운이 목적지로 두기에 다소 아쉬운감이 있지만 지나는 길에 들렀다 난바-도톤보리-신사이바시로 쭉~올라가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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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족단위로 오신분들도 있던데... 아이들이 푹빠져서 엄마한테 반항하는 것도 봤어요. :-) 그리고 오타쿠다운게 많아서... ^^; 특이한 메이드 카페도 보이고.. 하- 



지갑은 비록 열지 않았지만~ 충분히 지갑조심들은 하셔야 할듯해요 ^^;



유명해지긴 전자상가 때문이라는데 이제 여기가 더 인기가 많다니 아이러니~ 




아이고 어른이고 홀딱빠져서 봄.



사진을 안찍곤 지나칠 수 없더라고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제가 젤~로 좋아하는데~ 너무 사고 싶었어요 ^^






기차 모형도 한 층 전부 꽉 채워져 있었어요.




갖고 싶다는 생각보다~ 다 갖을 수 없어서 안타깝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ㅎㅎ 

볼거리가 많긴 많았답니다~


★오사카 4박 5일 자유여행 코스★ 


1) 오사카 여행 4박5일 자유여행 관련 포스팅

1-1) 공항 면세점

2) 오사카 도착 1일차

3) 오사카 USJ 2일차

4) 오사카 주유패스 1일차

5) 오사카 주유패스 2일차

6) 오사카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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