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드라마는 을 보고 있어요. 1회 때 아무개 역의 배우 김상중씨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조선 10대 폭군이었던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윤균상씨도 삼시세끼에서 막내 이미지가 강했는데 점점 연기를 하면서 볼 살도 빠지고 연기가 늘고 있다고 느껴졌어요. 김상중씨 연기는 계속 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의 방송 이미지가 강해서 연기에서의 이미지가 많이 희석되는 듯했는데 이번에는 몰입해서 볼수있었어요. 길동의 아버지가 죽으면서 이 극을 홍길동(윤균상), 숙용장씨(이하늬), 연산군(김지석)씨가 잘 이끌고 갈수있을지가 의문이었어요. 사극이 흐름이 다소 뻔한 것이 있어서 감안하고 있지만, OST가 이 드라마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안예은 은 우리 퓨전 창이란 생각..